도커 허브와 로컬 레지스트리
도커를 사용하다보면 컨테이너를 빌드하고 배포하는 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빌드된 컨테이너를 필자의 경우 주로 도커 허브에 저장하였습니다.
개인 도커 허브
개인 도커 허브는 무제한 공개 저장소와 하루에 제한된 이미지 가져오기, 무제한 범위의 토큰 서비스가 제공 됩니다. 개인 외 프로, 팀, 비지니스 유형이 있고, 달마다 또는 팀원 명당 가격을 책정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도커 허브는 컨테이너 이미지를 찾고 공유하기 위해 도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무료로 개인 저장소를 얻어 사용할 수 있고, public, private 두 가지로 저장소를 생성하여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rivate 저장소의 경우 계정당 1개 저장소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비공개 저장소에서 태그명으로 분류하여 여러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지만 하나의 비공개 저장소로 다양한 이미지를 관리하기에는 아무래도 태그명이 길어지거나 헷갈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private 저장소를 늘릴 수 있지만 이왕 사용하는 거 무료로 사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그리고 비공개 저장소를 여러 개 만들어 관리하게 되면 이미지 관리도 수월해지고 보안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DOCKER] Docker Private Registry 기록

프로그래밍 실행 방식
이번 주제로는 콜백과 비동기 통신에 대한 기록을 하려합니다. 어느새 개발 직군으로 시작한지 1년하고 3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문득 누군가 콜백과 비동기 통신에 대해 물어본다면 제대로 답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에서 실행 방식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동기와 비동기를 말할 수 있습니다.
동기 (Synchronous)
동기 실행은 작성한 소스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순차적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오류에 대한 예측이나 어떤 작업을 하는지 알아보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순차적으로 작업하는 동안 다른 작업은 블로킹되는 단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JAVASCRIPT] 콜백과 동기, 비동기를 알아보자

Redis란
요즘 NoSQL과 MQ(메세지큐)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레디스를 지나쳐 갈 수 없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실무에 적용해보려 합니다. 현재 프로젝트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데 제한적이지 않고, 새로운 좋은 기술을 장려하는 분위기라 제안 후 적용 예정입니다.
먼저, 레디스란 무엇일까요? 캐시 관련 기술을 적용하는데 자주 듣던 이름입니다. 레디스는 Remote Dictionary Server의 약자로 원격 사전 서버라고 직역할 수 있겠네요. 파이썬에 딕셔너리라는 타입이 있고, 자바스크립트로 치면 map, 자바로 치면 HashMap과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디스는 아주 단순한 구조로 데이터를 저장하는데요, NoSQL에 속하며, DB의 역할, 캐시, 메세지 브로커로 사용이 가능한 오픈 소스입니다. 다양한 타입이 제공됩니다. 해당 타입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하나 씩 기록해보겠습니다.

[REDIS] 레디스 맛보기 01

HTTP Header는 무엇일까?
http header는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요청 또는 응답으로 부가적인 정보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MDN에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헤더에는 간단한 규칙이 있습니다. 개발자 도구를 열어 네트워크 탭을 클릭해보면 해당 사이트에서 요청한 모든 정보를 볼 수가 있지요. MDN페이지의 HTTP 헤더 부분을 마침 보고 있으니 예시로 들겠습니다.
MDN::HTTP Header 네트워크 탭 예시
위 이미지는 MDN페이지에서 열어본 네트워크 탭이고, Header 라는 페이지를 요청한 정보를 열람하는 모습입니다.
크게 보면 일반, 응답, 요청 헤더로 나뉩니다. 일반에는 요청 URL, 요청 메서드, 상태 코드, 원격 주소, 리퍼러 정책이 있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헤더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클라이언트에서 헤더를 읽는 것을 서버에서 제어하는 방법과 요청 시 자동으로 헤더에 담기는 값이 무엇인지 등을 기록하고자 합니다.